지난 달 28일 서울 강남구 양재천로에서 만취상태로 자신의 차량인 벤츠를 몰다 가로수를 2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던, 2018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 방송인 서예진이 검찰에의해 벌금 700만원 약식기소됐습니다.
서혜진 씨의 벤츠 차량은 정면 에어백이 모두 터지고 앞범퍼가 훼손되며, 차량이 크게 상할 정도로 꽤 큰 사고였는데요. 다행히 서씨의 기행으로 인해 피해를 본 시민은 없었습니다.
당시에 출동한 경찰에 따르면, 서예진 씨의 혈중 알콜농도는 면호 취소 수치(0.08%)를 훌쩍 넘긴 0.108% 였다고 합니다.
특히 당시 SBS에서 최초 공개 한 영상에서는 서혜진 씨가 최초, 음주 측정을 거부 한 뒤에, 2차 측정에서는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또, 경찰이 서씨의 차량이 크게 상한 것을 보고, 어디 아픈데는 없냐고 묻자, 서예진 씨는 "XX 아프죠"라며 욕설과 함께 한 쪽 다리를 들어올린 것이 알려져, 더 큰 파장이 되었습니다.
서예진 씨가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뒤, 사건 현장에는 서씨의 엄마와 아빠도 등장했다고 하는데요. 서씨의 아버지는 강남 유명 피부과 병원장이라고 합니다.
네티즌들은 "저럴거면 음주운전 자체를 하지 말지, 뭐더러 했다냐, "음주운전은 예비 살인 행위이다. 진짜 제발 엄벌해야 한다. "등의 격양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키 171.7cm의 훤칠한 몸매를 가진 서예진 씨는 2018년 미스코리아 서울 진을 거쳐, 전국 무대인 미스코리아에서 선으로 입상하였고 이를 계기로 리포터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해왔었습니다. 서씨는 음주운전 사고 이후, 인스타그램 등 SNS를 비공계로 전환하고 아무런 입장도 밝히고 있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미스코리아 서예진의 인스타그램 주소입니다. (※ 서예진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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