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등 유명 드라마에서 활약했었던 배우 최철호 씨가 자신의 소속사 대표가 살고 있는 서울시 강남구 소재의 한 빌라에서 음주 난동을 부리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되었습니다. 

     

     

    불멸의-이순신-드라마-출연-당시-최철호-모습
    배우-최철호-불멸의이순신

    서울 강남경찰서는 3일 오전 1시 32분 즈음 주거 칩입 혐의로 최씨를 입건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체포 당시 최철호는 문을 두드리고 소리를 지르는 등의 난동을 피워, 거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퇴거 요청에 불응하였습니다. 경찰은 퇴거 요청에 불응한 최철호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우 최철호 씨는 2010년 후배 여성 배우를 음주 상태에서 폭행한 사건에 연루된 바 있습니다. 당시에 최철호 씨는 폭행 사실을 부인하고 오히려 피해자임을 주장하다가 CCTV가 공개되는 등 폭행 사실이 밝혀져, 출연 중이던 드라마에서도 하차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2014년에는 늦은 새벽 술에 취한 채 길을 걷다가 지나가던 승용차를 걷어차,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된 이력도 있습니다. 

     

    배우-최철호가-인터뷰를-하고-있는-모습
    배우-최철호

     

    한편, 배우 최철호 씨는 2020년 10월의 한 방송에서 5평 남짓의 원룸에서 홀로 생활하며, 물류센터 일용직으로 일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생활고를 겪고 있다고 알려졌는데요. 섣불리 도전한 사업 실패로 인한 생활고였지만, 그래도 지난 과오를 참회하는 모습과 일용직 생활을 통해서라도 열심히 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감을 사며, 배우 생활에도 다시 복귀했었는데요. 이 소식만으로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정확하게는 알 수 없지만, 음주 난동이라는 점에서 이미지에 다시 한 번 타격이 갈 것으로 보여서 안타깝다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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